안녕하세요, 코리안쿼카입니다. 최근에 국내 RPG 게임 시장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던 게임을 그만두신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압니다. 저 역시 틈틈이 키우던 캐릭터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코디도 하고 매일 일퀘를 했던 아이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근데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하고 저녁 먹고 씻고 하다 보면 9시 정도 되더라고요. 그러고 여러 가지 게임을 하다 보니까 얼마 안 걸리는 주간 보스, 일일 보스, 일일 퀘스트, 우르스 같은 것들이 꾸준히 하는 게 은근히 압박감이 오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에 스트레스를 받는...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아무래도 알피지에 현질을 하다 보면 모든 값어치를 현금에 비례하여 판단을 하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