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모바일게임추천] 시간가는줄 모르는 건축시물레이션 builderment

안녕하세요, 코리안쿼카입니다.

숨겨진 갓겜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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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정보

몇 가지 조사를 해봤는데, 앱스토어에만 등록되어 있는 게임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리뷰나 공략 등도 없고, 무엇보다 한글 패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다운로드하기에 고민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 내 후기가 좋아서 다운로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게임 설명을 드리자면, 스팀 게임에서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팩토리오(factorio), 민더스토리(mindustry)와 같은 장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원을 캐서 업그레이드를 하여 더 많은 자원을 캐고, 그것을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여 효율적인 자원 채취를 하는 간단하지만 어려운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모바일로 하게 되면 PC 보다 조작감은 불편할지 몰라도 휴대성을 따지면 더욱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팩토리오

 

민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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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망한 케이스...

 

 

위에 사진은 제가 처음 깔고 나서 생각 없이 하다 보니 걷잡을 수 없게 커진 제 월드입니다. ㅋㅋㅋ

저도 사실 영어를 잘 못하는 편이라 한글 패치된 게임만 찾아서 하는데 이 게임은 친절하지도 않고,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다 보니 중독성이 강해서 충전기 꼽고 누워서 컴퓨터도 안 하고 이것만 하고 있더라고요.

 

 

 

가까이서 보게 되면 이런 느낌입니다. 좌측에선 구리(COPPER) 우측에는 나무(TREE), 아래에 파란 광석은 철(IRON) 이외에도 돌(STONE), 석탄(COAL)을 캐서 저는 배터리 정도까지 만드는 테크를 타고 있고요, 아직 못 캐본 광석은 WOLFRAMITE인데 텅스텐?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허접해 보여도 이 정도 만드는데 하루종을 하였습니다.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보면 저 연두색 건물로 제가 만든 제품? 들이 들어가면서 돈이 벌리게 되고,  저 넓은 맵에서 저 연두색 건물로 연결이 될 수 있게끔 하는 게 정말 골치 아픈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유일한 현질 요소인 보석입니다. 제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시작할 때 100개를 줍니다. 하지만 아직도 쓰지 않았다는 거... 무슨 뜻인지 아시겠나요? 지금까지 보석의 쓰임새는 장식품 구매 말고는 사용이 되지 않더라고요. 이런 게임... 찾기 쉽지 않습니다.

 

 

 

 

 

 

 

• 처음엔 CONVEYOR BELT가 한 방향으로 밖에 가지 못합니다. 차차 테크를 탈수록 3방향으로 나뉘는 벨트와 지하로 연결하는 벨트가 생기면 보다 편리하게 빌딩 할 수 있습니다.
• EXTRACTOR는 자원을 캐는 데 사용되며, 자원 위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 WORKSHOP은 캔 자원을 가공하여 가공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이 됩니다.
• FURNACE는 광물을 광석으로 바꿔주는 용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MACHINE SHOP은 가공된 제품들을 합쳐 또 다른 가공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INDUSTRIAL FACTORY는 3가지 제품을 합쳐서 또 다른 가공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FORGE는 광물과 제품을 합쳐 또 다른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STORAGE는 저장소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ORKSHOP이나 FURNACE , MACHINE SHOP 등은 클릭을 하신 후 인터페이스 우측 위에 망치 모양을 누르셔서 레시피(RECIPES)를 골라주셔야 작동을 하니 꼭 골라주셔야 합니다! 저도 이것 떄메 초반에 헤맸습니다. ㅜㅜ

 

다음 테크를 타더라도 기존에 있는 제품으로도 수입이 나오고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계속 파밍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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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처럼 처음에 막 짓다가 망하신 분들은 WORLD SELECTION 가시면 3개의 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지금 월드 공사를 좀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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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스팀에서 건설하는 시물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중독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과금 요소도 없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초반만 잘 넘어가면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점 : 없다고 봐도 무방한 과금 요소, 경쟁이 아닌 혼자 고민하면서 할 수 있는 힐링(?) ,

        빌딩을 하다 보면서 점점 효율적인 구도를 생각하는 자신의 지적인 섹시함을 발견할 수 있다.

 

단점 : 한글 패치(글을 많이 읽을 필요는 없어서 진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음) 

 

이상 코리안쿼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